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5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5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여러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또는 그룹과 연계된 금액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화재 복구 업체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본을 9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시행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2월 7일, 2029년 4월 4일, 2028년 4월 1일, 2021년 4월 8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5년간 총 8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4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6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3년 회사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