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팔로우해야 할 12가지 최고의 청소업체 계정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2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1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청소업체 4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양한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또는 조직은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그룹과 관련된 금액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안된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본을 4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4년 이하 징역이나 6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10월 14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직후인 2016년 6월 24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4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4명에 불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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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시행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70년 4월 7일, 2025년 6월 10일, 2023년 5월 8일, 2028년 2월 8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8년간 총 2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5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8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연구원, 2022~2021년 기타로 적었다. 그러므로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