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다시 온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늘어나는 등 작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공매체 CNBC가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인 2명 중 약 7명 꼴로 코로나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코로나(COVID-19) 확산 속도도 지난해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
전미소매협회의 말을 빌리면 이달 1~9일까지 7835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미 64%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실시했다.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수요일까지) 200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회는 이야기 했다.
또 응답자의 66%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전년 54%보다 증가했다.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4월 시작한 인터넷조사에서도 미국 구매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샵을 더 많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을 것이다. 작년 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2%였다.
구매자들이 매장 방문을 필요하는 최대로 큰 이유는 아을템을 만지고 알 수 있고, 바라는 것을 즉시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발달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올해 휴가철 미국 내 온라인 수입은 전년 예비 60% 증가한 2070억달러(약 242조원)를 트립닷컴 할인코드 2월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는 작년 34% 성장률 준비 많이 둔화한 수치다.
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12월 미 구매자 1300명을 타겟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46%는 휴가철 본인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2~37세 소비자의 30%는 선물로 여행제품권이나 항공권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