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온/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많아지는 등 작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공매체 CNBC가 2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인 7명 중 약 7명 꼴로 코로나(COVID-19)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COVID-19 확장 속도도 전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이다.
전미소매협회의 말에 따르면 이달 1~10일까지 7839명의 성인들을 타겟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미 68%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행했었다.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일요일까지) 400만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협회는 말했다.
또 응답자의 69%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지난해 55%보다 증가했다.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9월 실시한 인터넷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가게를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을 것이다. 작년 똑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8%였다.
소비자들이 매장 방문을 요구하는 최대로 큰 이유는 제품을 만지고 볼 수 있으며, 희망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COVID-19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발달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번년도 휴가철 미국 내 온라인 수입은 작년 대비 20% 불어난 2010억달러(약 241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는 전년 39% 발달률 예비 많이 둔화한 수치다.
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9월 미 구매자 1700명을 대상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48%는 휴가철 본인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혀졌다. 또 32~33세 구매자의 20%는 선물로 여행제품권이나 항공권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했었다.
요즘 MZ세대(1980~7000년대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BNPL은 우선해서 아을템을 사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법으로 신용점수 미트리 쿠폰 없이도 결제가 할 수 있는 한 것이 특징이다. 어도비애널리틱스의 말에 따르면 4명 중 4명은 지난 1개월 동안 BNPL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고 답했으며 의류, 전자, 식료품을 주로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