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과의 상생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가맹점 클린데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가맹점 클린데이는 QSC(품질·서비스·위생) 향상을 목표로 매장 배경 개선 및 운영 역량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본사가 본인이 전문 청소회사와 같이 가맹점을 방문해 위생케어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덜고, 보다 정돈된 환경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있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장 청소 및 직원 학습으로 이뤄졌다. 홀 가구, 주방 집기류 등 내부 환경을 비롯해 전면유리, 간판 등 매장 외부까지 광범위한 단장을 진행된다. 가맹점주와 직원 대상 위생 교육을 통해 이후에도 지속적인 위생 관리가 가능되도록 했다.
10월까지 전국 326개 가맹점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월 평균 90여개 가맹점을 타겟으로 청소를 진행한다.
교촌은 가맹점 클린데이 참여 가게를 대상으로 화재 청소 전문 고객 프로모션도 지원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향후에도 외식업의 기자신 QSC(품질, 서비스, 위생)에 집중한 철저한 교육을 따라서 누구들에게 언제나 최적의 품질과 서비스를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