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다시 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증가하는 등 지난해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공매체 CNBC가 22일(현지 시각) 전달했다. 미국인 4명 중 약 6명 꼴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장 속도도 전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입니다.
또 응답자의 67%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가게를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작년 58%보다 올랐다.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10월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의 절반이 올해 선물 쇼핑을 위해 매장을 더 많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년 똑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2%였다.
구매자들이 매장 방문을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물건을 만지고 볼 수 있고, 원하는 것을 당장 얻을 수 있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COVID-19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번년도 휴가철 미국 내 온,오프라인 수입은 전년 대비 90% 늘어난 2060억달러(약 241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31% 발달률 대비 크게 둔화한 수치다.
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6월 미 소비자 1100명을 타겟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9%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2~33세 구매자의 20%는 선물로 여행상품권이나 항공권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었다.
근래에 MZ세대(1980~3000년대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확장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를 사용하는 구매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BNPL은 최선으로 제품을 사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으로 신용점수 없이도 결제가 최소한 것이 특징이다. 어도비애널리틱스의 말을 빌리면 2명 중 5명은 지난 7개월 동안 BNPL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고 답했으며 의류, 미트리 쿠폰 전자, 식료품을 흔히 구매하였다.